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금융컨설팅 전문 브랜드 머니홀릭이 ‘2025 고객만족혁신대상’에서 금융서비스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머니홀릭은 정식 인허가를 받은 업체로,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3년 설립된 머니홀릭은 개인회생자, 신용회복자, 파산면책자 등 채무 조정을 받은 이들 가운데 낮은 신용등급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고객에게 최저금리 적용 무료 대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은행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들에게 합리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개인회생자대출은 변제금 미납, 생활비, 병원비, 채무 통합 등 회생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변제 횟수와 시기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달라질 수 있어, 머니홀릭은 개인별 상황을 분석해 최저금리를 적용하는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재 머니홀릭은 금융소외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중이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존 대출 사례, 실제 후기, 상담 경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머니홀릭 오재준 대표는 “대출은 가급적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합리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며 “회생자라도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담 전 재직 정보와 대법원 개인회생 변제 현황 조회를 통해 자신의 상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jckim99@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