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아내이자 모델 심하은이 폭우로 차량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심하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제가 온 길이 침수되어 우회하라는. 지바겐 타이어가 잠긴. 무서웠습니다”라는 글와 함께 폭우가 내리고 있는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심하은은 “다들 안전 운전, 무사 귀가”라며 “초록들판도 산책로도 다 물에 잠김. 오늘밤 모두 평안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한편, 심하은이 언급한 지바겐은 옵션에 따라 가격이 최소 2억 5천만원에서 3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