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광복절에도 열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부릉부릉, 택시 운전하러 가는 날!!! 오늘은 어떤 손님들을 만날까. 어디든 안전하게 즐겁게 모셔다드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가은은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5월 생활고로 인해 운전 자격 시험에 도전, 합격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가은은 “열심히 하면 월 1천만 원도 벌 수 있더라. 요즘 대기업에서도 쉽지 않은 금액이다”라며 “불확실한 연예계 생활을 대비해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 후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으나 2년 만에 이혼, 현재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