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팬들의 응원에 눈물을 흘렸다.
박수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번아웃 고백 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감사함을 전한 박수지는 눈물을 흘렸다.

이어 “또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겠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너무 멋진 말들이 많아서, 저를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저도 이 응원을 받고 열심히 또다시 한번 더 다이어트를 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지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150kg에서 7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