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제주도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가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가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이는 ‘더 쉐이프 오브 센트(The Shape Of Scent)’ 패키지는 제주의 감성과 호텔의 우아함을 ‘형태’와 ‘향’이라는 독특한 관점으로 재해석한 가을 특별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의 가장 특별한 매력은 홈 프래그런스 브랜드 라아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한정판 기프트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관의 아치형 로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세라믹 석고 센팅 아이템이 제공되며, 새벽 안개가 감귤밭을 감싸는 제주만의 몽환적인 향을 담고 있어 집에서도 제주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되살릴 수 있다.

미각과 후각, 시각까지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도 준비되어 있다.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원두 비벤떼의 깊은 향과 힐 스위트관의 아치형 로비를 형상화한 초콜릿으로 만든 ‘아포가토’ 2잔을 라운지앤바에서 즐길 수 있어. 눈으로 보고 코로 맡고 입으로 맛보는 오감 만족의 여정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았다. 키즈 객실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 참여 혜택이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기준 330,000원부터 시작하며, 투숙 기간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약하면 얼리버드 할인으로 3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2박 이상 연박하면 디럭스 객실은 3만원, 스위트 객실은 5만원 상당의 식음 이용권까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협업 브랜드 라아무의 팝업스토어가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텔 본관 5층에서 열려, 패키지 특전으로 받은 센팅 아이템 외에도 라아무의 다양한 제품들과 제작 과정, 브랜드 스토리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며, 고전적인 우아함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리조트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0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선보이는 독자 브랜드 ‘그랜드 조선’의 2번째 호텔이다.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매력이다. 인피니티 풀, 루프탑 바 등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은 총 271개의 객실과 6개 레스토랑, 5개의 실내외 온수풀과 루프탑 바 그리고 수영장이 있다. 특히 스위트 전용 건물인 ‘힐 스위트’에는 올데이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 루프탑 ‘헤븐리 풀’, 휴식 공간 ‘헤븐리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한마디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호텔 공간이 하나의 즐거운 여정이 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이다.

110년 역사의 조선호텔이 고객과 함께 해온 역량과 경험을 집대성하여 발전시킨 그랜드 조선 제주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본질 탐구와 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호텔 경험을 제공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