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연세원주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전유권)는 ‘제5기 원하는대로 만들어주는 창업메이커스쿨’(이하 ‘원주창업메이커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8월 6일 창업보육센터 컨퍼런스실에서 개최했다.

원주창업메이커스쿨은 한라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예비)창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4개 기관(한라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디지털헬스케어 미래공작소, 연세원주창업보육센터)이 원주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장친화적인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창업교육과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7월에는 참가자들의 경영·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의 1:1 밀착 멘토링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어진 투자 교육과 IR 자료 제작 지원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세원주창업보육센터 전유권 센터장은 “제5기 원주창업메이커스쿨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사업 타당성과 수익 창출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원주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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