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하며 여전히 돈독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추자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개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푸른 야외를 배경으로 다정히 손을 맞잡거나 어깨를 기대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편안한 포즈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함께 나란히 길을 걷거나 유리 난간에 기대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우정이 느껴진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우효광의 불륜설이 불거지며 논란이 있었으나, 양측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오해를 해명했다. 당시 추자현 역시 “실수라도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혀, 성숙하게 위기를 극복해왔다.
최근 추자현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염화 역을 맡아 깊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