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구혜선이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24일 SNS 계정을 통해 “나의 사랑, 나의 전부, 나의 감자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삼년. 여전히 나는 너의 곁에 있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은 반려견 감자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현재 구혜선은 현재 벤처기업 대표로서 직접 연구·개발한 원형 헤어롤 특허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