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파격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추성훈은 24일 자신의 SNS에 “사랑! 용돈 아끼게 써주세요. 아버지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이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캐릭터로 분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의 역대급 비주얼에 팬들은 “사랑아 아빠 진짜 열심히 사신다”, “이게 진짜 가장의 무게다”, “추성훈도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나도 노력해야겠다”, “무력핑”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