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진태현이 3년 전 이별의 아픔을 치유했던 곳에 다시 방문한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3년전 아픈 이별을 치유하기 위해 아내 손잡고 나들이 왔던 @podomuseum(미술관)에 잠시 들렀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은 제주도의 한 미술관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진태현은 “일때문에 제주에 내려왔지만 좋은 전시와 아름답게 변한 뮤지엄에서 치유받고 돌아왔다”며 미술관을 다시 찾은 이유를 밝혔다.

진태현은 동료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을 며칠 남겨두지 않고 딸을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방송에 출연한 진태현은 “출산 열흘을 앞두고 딸을 하늘나라로 보냈다”며 “힘든데도 회복을 위해 걷는 아내를 보며 내가 이 여자를 끝까지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이후 입양한 딸들의 모습과 갑상선암 투병과 수술, 회복 과정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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