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코리아 국내 1호점 광명점이 18일 오픈했다. 출처ㅣ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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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일본해' 표기 논란에도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오픈 첫 날 수천 명의 고객이 몰렸다.
저렴한 가구로 유명한 스웨덴 가구전문 업체 이케아의 국내 1호점인 광명점이 18일 문을 열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
이케아가 문을 열자 국내 가구업체와 유통점들이 대폭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옥션은 DIY(Do I t Yourself) 가구 전문관 '일등공신'을 열어 교체 주기가 빠른 자녀방 가구를 주력으로 책걸상, 책장, 침대, 수납함, 침구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71% 할인 판매한다. G마켓도 내년 1월 3일까지 어린이 가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케아의 국내 상륙으로 가구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