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정해인이 여름 햇살 아래 완벽한 비주얼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정해인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패션 브랜드 Tommy Hilfiger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세련된 스트라이프 폴로 셔츠와 네이비 컬러의 피케 셔츠, 그리고 클래식한 치노 팬츠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댄디하고 시원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요트 위에서 핸들을 잡는 모습과 해변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정해인의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한편, 정해인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에서 복싱 코치 장태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깊이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