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왕석현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근황을 알렸다.

왕석현은 11일 자신의 SNS에 “빼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네 컷의 포토박스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왕석현은 깔끔한 검은색 셔츠에 두 팔을 교차하거나 셔츠 깃을 잡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남다른 성숙함을 뽐냈다.

2003년생인 왕석현은 5살 때 출연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의 손주이자 박보영의 아들로 출연해 ‘썩쏘’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 드라마 ‘미드나잇 스릴러 - 친절한 경찰’ 이후로는 작품 활동 소식이 드물었지만, 2022년 MBC 에브리원의 ‘대한외국인’, 2023년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등 예능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공개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