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권나라가 최근 발레에 이어 이번엔 내추럴 일상 사진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권나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연이어 공개했다.
9월 초에는 발레 연습실에서 발레바를 잡고 스트레칭하는 사진을 올리며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발레복 차림으로 유연성과 긴 팔다리를 뽐냈다.

이어 14일에는 내추럴한 분위기의 사진을 올렸다. 화이트 톱에 셔츠를 가볍게 걸친 채 바람에 흩날리는 긴 생머리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흰 민소매 톱에 푸른 은행나무가 배경으로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늘을 바라보며 고개를 젖히거나 머리를 쓸어 올리는 장면에서는 건강한 매력이 더해졌다.

172cm의 키와 균형 잡힌 몸매를 자랑하는 권나라는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고소영, 임수향, 혜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만큼,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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