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장나라가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뽐냈다.
장나라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름”이라는 한 단어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나라는 수영장 물속에 몸을 숨긴 채 벽 뒤로 얼굴을 살짝 내밀어 뾰루퉁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미소를 내보이는 깜찍한 모스블 하고 있다.
얼굴만 드러낸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동안 비주얼’은 빛을 발했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세월을 비껴간 듯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나라는 1981년생으로 올해 만 44세, 한국 나이로는 45세다. 4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며 ‘우주 최강 동안’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팬들은 “진정한 방부제 미모”, “세월이 빗겨나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월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이혼 변호사 차은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24 S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장나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나라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부활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며 배우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지난 8월 말 일본으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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