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과 최우수상 쾌거,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빚어낸 성과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지영) 플라워가드닝과 학생들이 9월 12일(금) 신구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제5회 원예디자인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학년 류○영 학생은 대상을, 2학년 박○미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 그리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신구대학교 2025 제5회 원예디자인 경연대회’는 전국의 원예 및 디자인 분야 인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플라워가드닝과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섬세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류○영 학생은 탁월한 예술성과 디자인 감각으로 대상을, 박○미 학생은 실용적 구현 능력과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역량을 입증했다.
김지영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농업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 기술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원예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