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베이비복스 멤버이자 배우 윤은혜가 외모는 청순하면서도 강렬한 컬러의 패션을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윤은혜는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강렬한 오렌지색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리까지 내령오는 긴 생머리를 통해 청순하면서도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밝은 갈색의 크롭티와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허리가 살짝 드러나는 크롭 상의는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서, 윤은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과거 그룹 활동과 관련된 불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윤은혜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가수 이미지를 피했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행사에 자신만 빠져 불화설이 불거졌던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윤은혜가 ‘배우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었음을 강조하며, 3명, 2명 등 여러 조합으로 베이비복스를 오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이들은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윤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오는 9월 예정된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에는 팬 미팅을 개최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데뷔 26년 만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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