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탁구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이 또 한 번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신유빈은 16일 자신의 SNS에 “LIFE를 LIKE 해”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유빈은 헤드폰을 끼고 여유롭게 창밖을 바라보며 밝고 순수한 매력을 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거실에서 밝은 푸른색 맨투맨과 아이보리 반바지로 풋풋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블 위에 앉아 귀여운 포즈로 큐브를 들고 있는 모습은 ‘역대급 깜찍미’를 완성했다.

신유빈은 광고주 측에서 준비한 파란색 꽃다발과 탁구채 모양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뽐내 훈훈함을 더했다.

신유빈은 2004년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최연소 만 15세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는 역대 최연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전 국민의 응원을 받았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혼합 복식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