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황신혜가 20대인 모델 딸 이진이 못지 않은 몸매를 뽐냈다.
18일, 황신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오랜만에 학부형 모드, 초등 때 데리고 다녔던 코트에 오랜만에”라며 테니스장에 함께 간 딸 이진이와 본인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황신혜는 블랙 민소매 셔츠에 데님 숏팬츠,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모자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스포티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하의실종을 연상케 하는 숏팬츠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각선미.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몸매와 건강미가 돋보인다.


딸 이진이는 화이트 크롭 민소매 상의와 레드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레드 컬러 모자를 착용해 모녀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비율과 상큼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신혜는 글에서 “아직도 내겐 여전히 그때랑 똑같은 아기”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63년생으로 62세인 황신혜는 1980년대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로 1998년 3살 연하인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해 1999년 딸 이진이를 낳았으며 2005년 이혼했다. 황신혜의 미모를 물려받은 딸 이진이는 모델 겸 배우,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 황신혜의 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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