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와 베리베리 강민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28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커플로 추정되는 남녀가 술집 룸 안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녀는 다정하게 스킨십을 주고 받는 모습으로 남성은 소파에 누은 여성의 머리를 만지고, 여성이 나가려고 하자 뒤에서 껴안았다.

해당 영상은 술집 내부 CCTV를 통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촬영일은 지난 5월 7일로 기록되어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의 남성과 여성이 베리베리 강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라고 주장했다. 흐릿하게 보이는 외형이 두 사람을 닮았다는 것.

그러나 또 다른 사진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주장이 힘을 잃었다. 추가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강민과 전혀 다른 인물로 팬들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소속사의 강경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으며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