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위한 홍보로 ‘열일’하고 있는 손예진이 영화 굿즈로 완성한 패션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쩔수가없다’ 굿즈로 패션 완성(너무 옛날말 같은)”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루즈핏 그레이 컬러의 라운드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했으며 ‘레드 페퍼 페이퍼 컴퍼니’라고 적힌 모자를 머리에 얹어 영화 홍보를 잊지 않았다. 손예진은 글에서도 “혹시 #레드페퍼페이퍼컴퍼니 에서 전화오면 조심하세요”라며 센스 있는 문구를 남겼다. ‘레드 페퍼 페이퍼 컴퍼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에서 호흡을 맞춘 만수(이병헌 분)가 입사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유령회사의 이름이다.

또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와사비베어와 콜라보레이션한 인형 키링과 컬러플한 토트백을 들어 패션을 완성했다. 힙한 패션이 돋보이는 손예진의 패션에 대해 한 누리꾼은 ‘대학생이세요?’라는 댓글로 손예진의 동안 미모와 패션에 감탄했다.

손예진은 28일에도 “무대인사 끝나고 불꽃놀이의 인파로 어쩔수 없이 지하철로 귀가”한다는 사진을 게시물로 올리면서도 ‘NO OTHER CHOICE(어쩔 수가 없당의 영문 제목)’이 새겨진 모자를 쓰고 지하철을 타고 온 모습을 공개하며 영화 홍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선택했으며 영화는‘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선택했으며 영화는‘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