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17년이 흘렀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고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 ‘사랑의 향기’, ‘별은 내 가슴에’, ‘장미빛 인생’, ‘내 생에 마지막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 12월 프로야구 선수 故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2001년생 아들 최환희, 2003년생 딸 최준희를 뒀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최진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후 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 최진영, 전남편 조인성까지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현재 최진실의 두 자녀인 최환희와 최준희는 가수와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