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힐링 주는 반려동물, 이제 함께 힐링 받으러 가요!
서울 성수 송정동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하지만 주말마다 강아지를 집에 두고 나만 요가 수업이나 카페에 가는 게 늘 미안했다면?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웰니스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성수 송정동 무경계 카페에서 지난 주말 열린 ‘펫요가&꽃차 클래스’가 MZ 펫팸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요가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하고, 이후 카페에서 음료를 나누며 수다까지 떠는 신개념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이게 진정한 웰니스 경험”
반려견들과 함께 요가를 경험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김모씨(29·직장인)는 “회사 스트레스로 지쳐있었는데, 강아지와 함께 요가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모씨(32·프리랜서)는 “주말마다 강아지 집에 두고 나만 힐링하러 가는 게 늘 미안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게 진정한 웰니스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요가 동작 사이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치고, 자유롭게 매트 위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 짓게 됐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국제웰니스협회장이 일상 속 웰니스를 위해 만든 특별한 공간 ‘무경계’
무경계 카페는 국제웰니스협회장이 웰니스 브랜드 연구소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순 카페가 아니라 요가·명상·문화활동이 어우러진 진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펫요가 클래스는 웰니스 스튜디오 ‘로미커버리’와 협업으로 기획됐다. 로미커버리는 요가·필라테스·HIIT 등 정규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나 발견의 순간’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웰니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낮추고 행복 호르몬 분비는 촉진한다”며 “반려동물을 두고 오는 기존 웰니스와 달리, 함께하기 때문에 더 완전한 힐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추석 연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나만의 힐링

첫 클래스 반응이 예상 밖으로 뜨거워지자 정기 클래스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무경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다음은 언제 열리냐’고 계속 물어보신다”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고, 향후 정기 클래스로 확대 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미커버리 측도 “펫요가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며 “추석 연휴에 반려동물과 집에만 있기 아쉬웠다면, 무경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긴 추석 연휴,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나가는 대신 함께 힐링하는 건 어떨까. 성수동 무경계 카페에서 당신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한 진정한 웰니스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 성수 송정동 무경계 카페 인스타그램 @noboundary_cafe
▶ 로미커버리 웰니스 클래스: 인스타그램 @romicovery
▶ 위치: 서울 송정동 66-24 (성수역 4번출구, 어린이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