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43)이 가수 마이큐(44)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김나영은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3일) 저녁, 비가 그치는 날씨의 축복 속에 마이큐와 가족이 되는 식을 올렸다”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껏 받은 따뜻한 응원과 다정한 축하들을 더 넓은 곳으로 흘려보내며 살겠습니다”며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영은 전날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서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알린 바 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이를 키웠다. 2021년부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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