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독보적인 청량함을 뽐냈다.
설현은 지난 9일 자신의 개인 SNS에 “가을이 온 줄 알고”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푸른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올리브색 크롭 카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한 가을 스타일링은 그녀의 완벽한 9등신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AOA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설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촬영에 한창이다.
현재 촬영 중인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국 연예계의 격동적인 성공 스토리를 다루는 700억대 대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현은 이 작품에서 송혜교(민자 역)와 복잡한 애증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인물 민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