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오늘 결혼한다.

줄리안은 11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친환경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한국인 여성으로 줄리안은 지난 1월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스매싱’에서 여자친구 공개와 결혼 계획을 알린 바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숙과 다니엘 린데만이 1부 사회를 맡는다. 2부 사회는 로빈 데이아나가 맡아 진행한다.

‘친환경 결혼식’ 답게 모든 결혼식이 비건으로 통일된다. 신부가 입는 웨딩드레스는 옥수수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피엘에이(PLA, Poly Lactic Acid)’ 원료의 순환형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한편, 줄리안은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