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여전히 달리고 있다.

강재준은 12일 자신의 SNS에 “궁시렁궁시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맨 유세윤, 양배차 등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 담겼다.

120kg을 육박하는 체중에서 꾸준한 달리기와 마라톤을 통해 33kg를 감량한 강재준은 이전보다 날렵해지고 탄탄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 2017년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