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13회 수상·‘최고 객실승무원’ 9회 연속 수상
10억 명 승객 수송 기록...중동·중앙아시아까지 노선 확장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 아시아 & 오세아니아’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저비용항공 업계의 독보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2001년 말레이시아에서 창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저비용항공사다. ‘누구나 날 수 있다(Now Everyone Can Fly)’는 슬로건 아래 저렴한 운임으로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노선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창립 이래 약 10억 명에 달하는 승객을 수송하며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한 에어아시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시아 역내 항공 여행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에어아시아는 저비용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정시성, 안전성, 고객 서비스 등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글로벌 항공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최신 항공기 도입, 체계적인 승무원 교육,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통해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개최된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 & 오세아니아’ 시상식에서 에어아시아는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Asia’s Leading Low-Cost Airline)‘ 및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객실 승무원(Asia‘s Leading Low-Cost Airline Cabin Crew)’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기록적인 의미를 지닌다.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는 통산 13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 객실 승무원 부문에서는 무려 9회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에어아시아가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장기간에 걸쳐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다. 특히 객실 승무원 부문에서 9년 연속 수상은 에어아시아의 인적 자원 관리와 서비스 교육 시스템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준다.
에어아시아 그룹 항공 사업 부문 CEO인 보 링검(Bo Lingam)은 “올해도 에어아시아 임직원의 헌신과 승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2관왕 수상의 기록을 달성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확장일로에 있는 에어아시아의 탄탄한 노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저비용항공사로서의 본연의 사명인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에어아시아의 이번 수상은 저비용항공사가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가 핵심 경쟁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 개선과 노선 확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저비용항공 시장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