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SNS를 통해 러닝 도전 근황을 전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전했다.

전현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첫 오운완♡ #무무런 #시티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러닝복 차림의 셀카를 남겼다. 얼굴에는 운동 직후의 땀과 함께 상기된 표정이 담겨 있으며, 특유의 유쾌한 포즈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인생 첫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문구는 운동 초심자의 설렘과 성취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48세인 전현무는 ‘영포티’(젊게 사는 40대)의 면모를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현무 씨도 드디어 오운완 하셨네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홀쭉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이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