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LG와 한화가 한국시리즈(KS) 무대에 오른 가운데, 양 팀의 출사표를 들을 수 있는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5 KBO KS 미디어데이가 2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3시즌 통합우승 이후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 선수가 참석한다.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 선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KS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KS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