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가족 예능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25일 공개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제22회 신정환 조롱잔치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정환은 MC 이용진에게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없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정환은 “여러분들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인기 가족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었다”면서 “너무 고마워서 진심으로 한 번 해보자 싶었다.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부담스러워서 못 하겠더더라. 오빠나 하라고 했다”라며 출연이 불발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05년 불법 도박과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현재는 유튜브 콘텐츠 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