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박병은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안착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병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선사해 온 박병은 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앞으로 박병은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왕성히 활동해 나갈 박병은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박병은은 씨제스 스튜디오에 오랜 시간 몸 담아왔으나 소속사가 올해 4월 매니지먼트 사업을 종료하며 FA 시장에 나왔다. 이어 이날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병은은 올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 나이프’,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활약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