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심형탁


[스포츠서울] 배우 심형탁의 집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그 동안 SNS를 통해 장난감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으며 연예계 대표 오타쿠로 인정받은 배우 심형탁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심형탁의 집은 각종 장난감으로 가득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으로 도배된 침실에서 눈을 뜨자마자 피규어에 쌓인 먼지를 세심하게 털어냈다.


심형탁은 "나한테 항상 행복을 주는 친구들"이라며 "어렸을 때 집이 가난해서 이런 장난감들을 만질 기회가 없었다. 나이를 먹고 여유가 생기니까 내가 어렸을 때 상상했던 방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남다른 피규어 사랑을 전했다.


심형탁에 네티즌들은 "심형탁, 저런 취지 좋지", "심형탁, 피규어는 나중에 팔 수도 있음", "심형탁, 성공한 오타쿠", "심형탁, 재밌다", "심형탁, 집이 아기자기하다", "심형탁, 심심할 틈은 없을 듯", "심형탁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