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 프로모터가 주최한 2018년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의 2위 수상자인 슬로베니아의 미녀 니키 카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사진 속에서 니카 카는 유명 란제리 업체 인티미시미와 협업한 사진들을 게시하며 매력을 자랑했다.
2018년 미스 유럽(Miss Europe) 대회에서 1위 러너업(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니카 카는 뷰티 퀸에서 성공한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로 변신한 그의 현재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미스 유럽은 유럽 전역에서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뷰티 페전트로, 단순한 외모뿐만 아니라 지성, 재능, 사회적 책임감 등 다방면의 자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니카 카르가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은 그가 이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니카 카는 자신을 “스타일·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소셜 미디어 매니저, 모델”로 소개하며, 프로필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매니저로도 활동 중임을 밝히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BIBA 베이비 클로딩(BIBA Baby Clothing)의 CEO로서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뷰티 퀸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사업을 일구며 경제적 독립과 자아실현을 동시에 이루고 있는 것이다.
모델로서의 경험과 슈퍼탤런트 대회와 미스 유럽 준우승이라는 타이틀, 그리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가치 있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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