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새 얼굴’,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자신만의 무드’ 개성·다양성 전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티르티르(TIRTIR)가 방탄소년단(BTS) 뷔(본명 김태형)를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티르티르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뷔의 만남이다. 회사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뷔는 패션과 뷰티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무드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꼽힌다.
티르티르는 뷔의 세련된 감도와 여유로운 애티튜드를 통해 브랜드가 강조하는 ‘다양한 컬러 옵션과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 메시지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브랜드 저변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뷔의 표현력과 감각은 티르티르가 추구하는 ‘개성과 다양성’의 방향성과 잘 맞닿아 있다”며 “그가 가진 영향력을 통해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르티르는 지난 10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뷔의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캠페인 전개를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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