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조민아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완성한 일주일 도시락을 공개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건강과 효율을 모두 챙기는 ‘워킹맘’의 지혜가 돋보인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SNS에 “일주일 도시락. 사과/ 당근/ 단백질류/(병아리콩/ 닭가슴살/ 두부/ 계란)+두유. 사과와 당근, 매일 다른 종류의 단백질류들로 도시락을 준비해서 출근하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클린한 식단이라 위에 부담이 없고 외식 값을 절약하면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사무 업무를 함께 볼 수 있는 장점들이 커서 늘 도시락파랍니다. #도시락 #워킹맘 #도시락의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가 직접 준비한 점심 도시락이 담겼다. 그의 도시락은 ‘신선함’과 ‘영양 균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과와 당근은 변함없는 주축이며 매일 다른 종류의 단백질을 번갈아 구성하는 ‘로테이션 방식’을 채택했다. 병아리콩, 닭가슴살, 연두부, 계란 등을 활용해 질리지 않으면서도 필수 영양소를 충족시키고 있다.
평소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조민아 다운 한 끼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면서도 매일 도시락을 준비하는 부지런함도 감탄을 자아낸다.
조민아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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