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거침없는 스타일링 선보였다.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미모와 감탄을 자아내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맹승지는 4일 자신의 SNS에 “채택되지 않은 의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거울 셀카 속 맹승지는 아이보리색의 깊게 파인 V넥 상의를 입고 있다.

특히, 과감한 넥라인으로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볼륨감을 여과 없이 뽐냈다. 거기에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앞머리인 ‘풀뱅’ 스타일을 연출하여 30대 후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러블리하고 깜찍한 분위기를 더했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과거 ‘무한도전’ 리포터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지만, 현재는 대학로 연극 무대를 주 활동 무대로 삼으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남사친 여사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