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윤계상을 향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5일 윤계상은 자신의 SNS에 “지연아 고마워 알라뷰 힘이나”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앞에서 활짝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계상은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손으로는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커피차 옆 배너에는 임지연이 직접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계상 오빠와 드라마팀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배우 임지연”이라는 글귀로 윤계상과 드라마 제작진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로 케미를 맞춘 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극 중 강이안, 문진아를 연기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바. 지난 2022년에는 윤계상의 결혼식에도 임지연이 참석하며 남다른 친분을 보여줬다. 팬들은 “둘 다 의리 미쳤다”, “둘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계상은 액션 코미디 ‘UDT:우리 동네 특공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17일(월) 밤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ENA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newspri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