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한영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자신의 얼굴에 한탄했다.
한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내일은 오늘보다 더 늙을테니”라는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해시태그로 “#하루가다르게탄력이떨어짐 #하루라도젊은모습저장 #혼자서도잘놀아요”라며 ‘가장 젊은 날’인 오늘을 기록으로 남기려는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세월이 무색한 명품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영상과 함께 남긴 그녀의 글은 다소 야속한 시간을 향한 한탄이 담겨 있었다.
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군(40)과 지난 2022년 4월 결혼했다.
이후 한영은 “그냥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 보려고 일을 저질렀네요. 둘다 시골 좋아함. 너무 맨땅이라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재밌게 만들어가 볼게요”라며 귀촌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영은 박군이 포크레인을 빌려와 함께 시골에서 집을 짓는 모습 등 귀촌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