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동안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했다.

김나영은 10일 자신의 SNS에“Bang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기존의 시크한 숏컷 스타일에 가벼우면서도 짧게 커트된 앞머리, 이른바 ‘뱅 헤어’를 더해 한층 러블리하고 어려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블랙 코트를 걸치고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는 모습은 여전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다. 빛나는 피부와 생기 있는 표정에서 가수 겸 화가인 남편 마이큐와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

김나영은 지난달 3일 4년간의 열애 끝에 마이큐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