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이동국의 첫째 딸 이재시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재시는 밀리터리 후드 집업에 검은색 반바지, 그리고 부츠 차림이다. 긴 생머리의 청순 매력도 돋보인다.

이재시는 올해 18세로 최근 더 성숙해진 모습이다. 이재시는 이동국과 함께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고, 지난해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합격 사실을 알렸다.

이동국의 셋째 딸 설아도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SNS에 “셋째딸”, “울집 초딩”, “초6 소녀”라는 글과 함께 설아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설아는 긴 생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니트 차림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이미지가 돋보이며, 눈웃음이 어렸을 적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훌쩍 자란 현재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누리꾼들은 “진짜 아이돌인 줄”, “폭풍 성장했네”, “너무 예쁘게 컸다” 등 응원의 반응을 쏟아냈다.

설아는 쌍둥이 동생 수아, 동생 시안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