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진 춘천소방서장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11일 오후 2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춘천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관심과 영향력이 있는 시민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행정 참여 유도ㆍ정책 홍보ㆍ민간 소통 창구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 예방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2025~2026년 겨울철 주요 시책 및 현안 업무 설명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 ▲운영 회칙 개정 검토 및 향후 추진계획 논의 ▲민간 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컨설팅 추진 등이다.

용석진 서장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위원들이 ‘안전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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