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치어리더 이다혜가 해외 활동 중 근황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이다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애정하는 대만 감성”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혜는 이국적인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서 있으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다혜는 하늘색 시스루 소재의 크롭톱에 와이드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상의가 쇄골 라인과 허리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이다혜 특유의 탄탄하고 선명한 복근이 돋보이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캐주얼하면서도 파격적인 패션은 대만 길거리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이다혜는 2019년 KBO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23년에는 한국 치어리더 대만에 진출해 라쿠텐 몽키스를 거쳐 현재는 웨이취안 드래곤스를 위해 응원단상에 오르고 있다. 이다혜는 또한 2024년 싱글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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