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안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원명숙)는 21일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러브인안흥기금’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혼자 지내거나 이동이 어려워 영화 관람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횡성시네마에서 즐거운 관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명숙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더욱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순희 안흥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체험을 통하여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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