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의 인생 첫 미용 현장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3일 자신의 SNS에 “My love♥”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딸의 곁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뒤편에서 남편 이규혁은 아빠 미소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엄마의 품이 아닌 미용실 의자에 얌전히 앉아 능숙한 미용사의 손길을 받는 헤이 양의 ‘순둥이’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용을 무사히 마친 후 카시트에 앉아 찍은 사진에는 “드디어 헤이 영접. 안 울고 첫커트 성공. 너무너무 이뻐요”라는 글이 덧붙여 첫 미용을 눈물 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한 엄마의 폭풍 감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헤이 양은 두상 교정 헬멧 착용하다 이번에 ‘헬멧 졸업 후 맞이하는 첫 스타일링’이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딸을 품에 안았다.
손담비는 SNS를 통해 가족 일상과 육아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