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의사 남편과 결혼 후 두 딸의 엄마로 …194억 건물 매입해 화제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21일 둘째 딸 서우의 첫 돌잔치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과시했다.

1980년생인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차인 2022년 4월 첫째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고, 지난해 10월에는 둘째 딸 서우를 얻어 두 자녀의 어머니가 됐다.

이정현은 둘째 출산 과정을 지난해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돌잔치 사진에서는 화려한 핑크색 풍선 장식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둘째 딸의 첫 돌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현 부부는 2023년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을 약 194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남편의 병원 개원을 위한 투자로 알려졌다. 이는 이정현이 연예계 활동과 함께 탄탄한 재력을 쌓아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달 직접 각본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로 감독 데뷔를 하며 새로운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