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급하게 떠난 여름휴가 근황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26일 자신의 SNS에 “취소된 미국출장! 덕분에 포기했던 여름휴가 급하게 떠나봤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얼마나 급했는지 선주는 바지한개 나시 두개 가져왔어요. 그래서인가요… 오늘 선주 아침은 #나시고랭 ㅋㅋㅋㅋ” 이라며 유쾌한 에디소드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외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누드 톤의 슬립 드레스에 선글라스와 볼캡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특히,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거나 활짝 웃으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팬들은 “저 쇼핑좀 다녀올께요”, “필 충만한 발리춤도 인상적이에요”, “이 춤은 어느 나라 어느 클럽 춤인가요”, “그루브 춤선이 완전히 넘사벽 그잡채”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행복을 응원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얻었으나 올해 8월 이혼을 발표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