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에서 공개된 과거 이종범의 과거 금칠 사진이 소환됐다.
최근 배우 손수아가 전신을 골드 글리터로 표현한 세미 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자 과거 이종범의 ‘금종범’ 시절이 함께 언급된다.
지난 2021년 JTBC ‘아는 형님’에 이종범과 이정후 부자가 출연했다. 방송 중 공개된 이종범의 ‘레전드 금칠 사진’은 야구팬들은 물론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유명 컷.
세미 누드의 이종범은 온몸을 금색으로 물들인 각종 포즈를 취했다.
이종범은 “새해에 나간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타격 5관왕, MVP, 골든글러브였다. 금으로 잔치를 한다고 해서 언론사랑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시간 동안 온몸에 금칠을 했다. 슬라이딩하면 하얘지니까 또 칠해야 했다. 10번 하고 하나 찍고. 뛰어가는데 비가 왔다. 씻기니까 얼른 뛰고 다시 칠했다”라고 부연했다.

최근엔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인 배우 손수아가 최근 공개한 골드 글리터 화보로 주목받고 있다. 손수아는 전신에 금가루 텍스처를 입힌 아트 콘셉트 화보를 통해 절제된 세미 누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는 중요 부위를 금가루만으로 가린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해 대담한 콘셉트를 완성했으며, SNS에는 “수아야 금가루가 모자랐나 봐”라는 지인 댓글에 “그러게”라고 답하는 장면도 담겼다.
손수아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과 JTBC ‘에스콰이어’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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