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지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운동과 레저를 즐기는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2일 자신의 SNS에 “tbt”라는 멘트와 함께 러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레깅스와 브라톱 위에 가슴이 파인 크롭 볼레로 가디건을 매치한 ‘러닝룩’을 선보였다.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과 완벽한 보디라인이 여과 없이 드러나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다져진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이지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슈퍼 닌텐도 월드를 방문한 모습도 공개했다.
넓은 와이드 핏의 찢어진 청바지와 루즈핏 티셔츠, 그리고 플란넬 셔츠를 레이어드한 힙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폭탄 장식의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하거나 캐릭터 모양의 모자를 쓴 채 유쾌한 포즈를 취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게임 속 ‘물음표 블록’ 앞에서 점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아는 데뷔작인 드라마 ‘태왕사신기’부터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