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뒤늦게 근황을 전했다.

2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노로바이러스로 심하게 고생하다가 이 사진 이제야 올리네”라는 글과 함께 방송인 장영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장영란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글을 통해 신지가 최근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신지는 해당 사진이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출연 당시 찍은 것임을 알리며 뒤늦은 업로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의 ‘전국민이 반대한 신지♥문원 결혼 숨겨진 뒷이야기’ 영상에 출연해 예비 신랑 문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신지는 문원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그리고 예비 신랑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문원이 ‘돌싱’이라는 사실과 관련해 불거진 오해에 대해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내가 먼저 물어봤고, 문원이 솔직하게 답해줬다”고 명확히 해명했다. 또한 “문원이 나를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해준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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